나만 그랬던 걸까?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것을 언젠가 하게 되겠지?
언젠가 가게 되겠지? 하며 머릿속에서만 나의 꿈으로 간직하던 것들
꿈은 꿈으로 남아있기에 꿈이라고 했던가?
죽기 전에 후회하는 것 중에서는 그때 내가 했더라면?
용기 냈더라면? 하는 것들이 정말 많다고 한다.
무슨 말인지는 알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주변에 사람들도 조언이라면서, 한마디씩 한다
그냥 해봐
눈 딱 감고 그냥 하면 돼
생각 좀 그만해
말은 참 쉽다. 그냥 하면 되니까
나만 그런 걸까? 말처럼 그렇게 쉽게 못하는게?
언젠가는 하겠지? 라는 생각이 나에게는 희망고문같다.
거짓희망에 허우적 거리는 날들
10년 전에도 나중에 해봐야지 생각을 했었고, 지금까지 달라진게 하나도 없다.
해본게 없다.
만약 지금도 똑같다면, 앞으로 내가 원하는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같다.
상상 속에서 살아가는 삶이 아닌, 실제로 삶에서 부딪히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궁금했다.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을지라도,
경험해보고 싶다.
피아노를 치면, 잘 치게 되고,
걱정을 하면, 걱정이 늘어나게 된다. 라는 말처럼
하다 보면 어느새 잘해져 있을거라 믿고싶다.
작은 성공들을 모아서 큰 성공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만들기위해
사소하지만 나에게는 중요한 작은 시작점을
만들어보려 한다.
그럼 시작해볼까?
어렸을 때부터 인간 심리나 무의식에 대해 알고자 책이라는 지식을 통해 지금까지 탐구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도구 들을 알게 되었지만, 무언가 결심하고, 시작하는 것도, 훈련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어떻게 좀 더 시작하는 것을 잘 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통해서 지금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전략적으로 활용 하다보면, 에전에 비해 좀 더 수월하게 결심과 시작을 해볼수 있기를 바라며 나만의 시작하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